당사는 오는 9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총 안건으로
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과 이승화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본 안건 통과 시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주주가치에 심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이에 주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결권을 당사에 위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안건에 대한 당사 의견
이승화 후보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인물입니다.
M&A와 전략 컨설팅 전문가로, 회사의 대표로서 요구되는 장기 전략 수립, 조직관리 역량, 산업 전문성 측면에서 확실히 입증된 바가 없어 이사회 진입 시 경영 불안정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인물이 대표이사로 선임될 경우 회사 신뢰와 주주가치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반면, 당사 현 경영진은 이미 성과로 그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6,15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약 800억원을 투자해 세종 3공장을 완공하여 글로벌 생산 허브를 구축했습니다. 최대 고객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해외 수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R&D와 ODM 솔루션 고도화 등으로 회사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왔습니다.
현 경영진에 지속적인 기회를 주신다면,● 25년 연결 매출 6,350억원(+3% YOY), 영업이익 320억원(+30% YOY) 목표로 하고 단기적 이익만이 아닌 중장기적 성장을 향한 회사의 의지를 실현해 가겠습니다.
●24년 배당성향 48.9%, 시가배당률 2.4%의 양호한 주주환원 성과를 25년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체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은 회사의 독립성과 미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당사는 주주분들이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통한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 주주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가겠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결권을 꼭 당사에 위임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