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여러분,
현 경영진은 2018년에 이어 또 유상증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성과는 독차지하고 실패는
분담하자는 것인데, 이런 일방적인 희생은
가족에게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셔야 올바른지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참아서도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투자에 실패한 수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실패는 본인에게 있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여러분의 잘못은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계속
주가가 하락하기를 바라고, 유상증자로 신주를
마구 발행해 경영실패를 주주들의 고혈을
짜 메우는, 성과가 나면 계열사 몰아주가와
물적분할로 독차지하는 일들, 해외에서는 징역
수십 년을 살아야 할 중범죄가 지극히 합법적인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한 것 밖에 없습니다.
한국주식에 투자한 사람이 죄인이고, 주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다던 보도는 안중에도 없는 현 경영진에
대해 믿고 기대한 것이 죄입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좌시해서는 안 됩니다.
주주분들께서 행동하시면 비록 이번
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의결권을 또 불법적으로 제한하겠지만, 법원도
계속 이런 사태에 대해 방관할수는 없을 것이며,
결국 불법적으로 의결권을 제한한 주주총회
결과는 무효가 되고 우리가 의장이 되는
이사회를 열어주어 그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을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 경영진을 끌어내리고,
주주여러분이 주인이 되어 회사를 경영하는
첫 걸음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의
거수기 역할을 할 이사후보에 반대하는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어야 하며,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인군자처럼 정의를 위한다는 거창한
목표가 아닙니다. 회사의 주인이면서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당하는 것이 얼마나 억울하고 힘든
일인지 그 원인제공자에게 그 이상으로 갚아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제1호 의안 : 이사 선임의 건(후보자 성백준)
- 반대
제2호 의안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후보자 성백준) -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