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총회 안건 중
이사회 안건 전부 반대
,
일반주주 안건에 전부 찬성
을 권유하는 이유는
1. 반복적인 불법담합으로 회사에 약 1,300억원 손해를 끼침: 이사의 감시의무 위반
KISCO홀딩스 자회사들은 철근 및 철스크랩 가격 불법담합으로 공정위로부터 장기간 세차례에 걸쳐 약 1,300억원 과징금을 받고 검찰에 고발당했음. 이사회 이사들은 공정위로부터 반복적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아 회사에 손해를 끼쳤음에도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배려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이사의 감시의무를 위반함.
2. 불합리한 자본배치: 시가총액보다 많은 순현금성 자산 장기보유로 ROE 훼손
우리는 주당 가치가 100이라면 주가가 20~30수준으로 극단적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당 가치를 200 혹은 300으로 높이는 것을 요구해 왔으나, 경영진은 주주들의 요구를 무시한 채 지나치게 많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옴으로써 주주가치를 훼손시켜 왔으며, 이사들은 감시견제 역할이 아닌 대주주의 거수기 역할만 해왔음.
회사는 시가총액보다 훨씬 많은 순현금성 자산 약 9,50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가격으로 회사 지분 100%를 인수한다면 인수대금은 공짜인 셈이고, 이는 인수하자마자 인수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현금을 받고, 미래의 현금흐름을 모두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PBR 0.3배로 극단적 저평가). 보유현금이 주가보다 훨씬 높은 상장사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매우 드문 경우이며, 주가가 극단적으로 저평가된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많은 현금을 보유하여 ROE가 떨어졌기 때문. 만약 보유현금 약 9,500억원 중 약 2,000억원으로 자사주 50%를 매입하여 소각한다면, 잔존주주들의 주당 영업가치는 2배로 상승하고 ROE도 크게 개선될 것이며, 가치대비 낮은 가격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시 잔존주주들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됨. 참고로 회사의 주당순현금성 자산은 2011년 말 15,094원에서 2021년 말 65,798원으로 지난 10년 연평균 15.9% 증가(10yr-cagr)함. 철근산업은 과점화(상위4사 M/S 약 94%)되어 있어 분산된 전후방 산업 대비 가격 협상력이 매우 높고, KISCO홀딩스 자회사들은 경쟁사 대비 원가경쟁력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