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발행회사는 그 재량으로, 이자지급기일에 예정된 이자 지급을 차회 이자지급기일까지 연기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이자지급기일 전 12개월의 기간 동안 발행회사가 출자환급을 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이때 출자환급이란 이익배당(금전배당, 주식배당), 자본의 감소, 이익소각, 자기주식(지분) 취득, 기타 발행회사가 자신의 주주에게 그 보유지분과 관련하여 금전 또는 기타 자산을 분여하는 행위 또는 이를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의미하되, 상법상 규정된 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의 행사에 따라 발행회사가 발행회사의 주식을 매입한 경우는 제외한다.
나. 위 가.에 따라 유효하게 이자(이하 다.에 따른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를 포함)의 지급을 연기하기로 선택한 경우, 발행회사는 어느 이자지급기일에 해당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없으며, 발행회사가 이자를 지급하지 아니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본 사채에 관하여 발행회사의 채무불이행을 구성하지 않는다.
다. 지급이 연기된 이자는 미지급이자가 된다. 발행회사는 그 전적인 재량으로 미지급이자의 지급을 추가로 연기할 수 있으며, 이자와 미지급이자를 연기하는 횟수에 대하여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않는다. 미지급이자 각 금액은 마치 본 사채의 원금을 구성하는 것과 같이 '금리상향조정(Step-up) 조건 등 이자율 조정 조건'에 따른 이자율에 따라 이자가 발생하며, 미지급이자에 대한 이러한 이자금액(이하 "추가이자"라 한다)은 본 계약에 정한 바에 따라 기한이 도래한다. 추가이자는 지급이 연기되기 전의 원래의 이자 지급기한으로부터 미지급이자에 '금리상향조정(Step-up) 조건 등 이자율 조정 조건'에 따른 이자율을 3개월 복리로 적용하여 산정된다. 어느 이자지급기일까지 발생한 추가이자는 그 이후 발생하는 추가이자 산정 목적상 해당 이자지급기일까지 지급되지 않은 잔여 미지급이자에 가산하여 그 금액 역시 미지급이자를 구성한다.
라. 만일 이자지급기일에 해당 일자에 예정된 모든 이자의 지급이 가. 내지 다.에 따른 연기를 이유로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발행회사는 모든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를 완전히 지급하기 전에는 그리고 완전히 지급하지 않는 한 출자환급을 하여서는 아니된다.
마. 발행회사가 가. 내지 다.에 따라 본 사채의 이자 지급을 연기할 경우, 해당 이자지급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 원리금지급대행기관 및 한국예탁결제원에게 사전 통지하여야 하고, 이때 직전 12개월 이내에 출자환급이 없었다는 확인서 및/또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바. 발행회사는 언제라도 원리금지급대행기관 및 한국예탁결제원에게 통지서에 기재된 지급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 통지한 후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할 수 있으며, 발행회사가 본 사채를 중도상환하는 날 또는 발행회사의 청산절차 개시 등으로 인하여 본 사채에 관한 지급의무의 기한이 도래하게 되는 날 중 먼저 도래하는 날에는 반드시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를 일부가 아닌 전부 상환하여야 한다.
사. 연기되었던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의 지급이 재개되는 경우, 이에 대한 지급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산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발행회사의 책임 하에 산정되어 개별 사채권자에게 지급된다. 이를 위하여 발행회사는 위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의 지급에 관한 통지와는 별도로, 발행회사의 정관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의 지급기일로부터 3주 전까지 각 사채권자가 보유한 본 사채를 신고하도록 공고하여야 하며, 발행회사가 알고 있는 사채권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통지하여야 한다. 발행회사의 미지급이자 및 추가이자 지급 재개에 관한 통지 또는 공고는 취소 또는 철회가 불가능하다.